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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들의 관심으로부터 벗어나 평범한 인생을 선택한 연예인 43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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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웹 디자이너, 배우 이제니

혹시 90년대 젊은 스타 선두주자의 한 명으로 활약하던 이제니를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? 그녀는 미국의 시애틀 태생으로 배우로서의 커리어는 1994년 한국의 어느 방송국 특채로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. 90년 대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젊은 스타 중의 하나로 기독교를 풍자한 영화 ‘할렐루야’에서는 교회 성가대 반주자 역할로, 또 시트콤 ‘남자 셋, 여자 셋’에서는 귀엽고 깜찍한 막내 역할로 많은 인기를 끌어섰습니다. 그러나 그녀가 2004년 드라마 ‘황태자의 첫사랑’ (MBC)이 끝난 후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당시 충격을 받았던 팬들이 많았습니다. 그런 그녀가 오랜 시간 후 TV에 다시 얼굴을 비춘 건 배우로서가 아니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는데 (TV조선, 2018년), 미국 LA에서 웹 디자이너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 주었다고 하네요. 화려한 연예계를 떠나, 전문 웹 디자이너로 인생 제 2막을 살아가는 이제니씨, 응원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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